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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태균 의혹 등에 대한 무죄 판단이 오히려 허탈했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장성철/공론센터 소장 (출처: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다, '내가 괜히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본인은 뭐 자꾸 탄핵해서 그렇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 김건희 씨 보호하려고 비상계엄한 거 아니냐 그런 저희가 분석을 많이 했는데, '내가 그러면 왜 비상계엄을 했지? 내가 왜 지금 이 감옥에 있지?' 이렇게 좀 후회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집권 당시 검찰의 수사의지를 꺾고, 특검법도 계속 거부하며 김건희 수사를 끝까지 막은 윤석열 정권.
'내란'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의 배경에 김건희 사법리스크 방어 의도가 있었을 거라는 해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차라리 조기에 의혹을 해소했다면 이 지경이 됐겠냐는 겁니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대변인(출처: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자: 오늘 아침 조선일보 2면입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무죄 될 의혹을 무리하게 방어하느라 정권을 넘겨줬다며 허탈해 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지금 정말 이거 가지고 허탈해 한다는 거예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충분히 그럴 수가 있죠. 특검 3번 거부한 것 아녜요. 그리고 그때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제일 메인이었을 텐데 이것을 제대로 수사를 받고 기소가 된다 하더라도 정말 많이 나와도 집행유예 정도 나올 텐데…"
당 주류 인사인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마저, '윤석열 정부 때 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의원(출처: KBS라디오 '전격시사')]
"정말 대단한 아쉬움이 있죠. 이게 사실은 저희 당을 굉장히 압박했던 이슈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여당도 이 문제를 가지고 사실은 굉장히 압박을 했는데 그러면 이게 문재인 정부 때를 거쳐서 윤석열 정부, 이재명 정부까지 왔는데 최종적으로 무죄가 선고됐다면 저는 그러면 저희 입장에서는 그 당시에 빨리 어쨌든 이것도 털고 왔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것이고…"
다만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방해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을 때와 같이 당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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